1. 질병명
: 골다공증 골조송증
2. 영어명
: Osteoporosis
3. 분류
: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4. 단계 코드
: M80
5. 정의
: 뼈를 형성하는 뼈 기관과 무기질의 지속적인 감소로 관련된 골밀의 전반적인 감소와 함께 발생하는 질병이다.
대사성 뼈 질환 중 가장 일반적이다.
골피질은 얇아지고 골소주는 양과 크기가 감소하여 임상적으로 통증, 골절 및 변형 등이 발생한다.
특히 노인의 경우 경미한 외상은 척추, 대퇴부 경부 및 전자부와 요추 원위 골절을 자주 유발한다.
골밀도는 폐경 후 3~5년 동안 급격히 감소하며, 평균 연령 35세에서 가장 높은 골밀도를 보인다.
그 이후 점점 감소하며 매년 5~15% 감소하게 된다.
폐경 후 처음 20년 동안 골손실의 75% 이상이 난소부전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60세 이상 여성의
경우 고율의 망상골이 조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1/3 이상의 압박골절이 보고되었다. 그 외에도 대퇴부 골절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폐경 후 여성에게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 치료인데, 장기간의 에스트로겐 결핍은
부갑상선 호르몬의 골 파괴를 증가시키고 골밀도를 빠르게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조골세포는 여성호르몬
수용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이 없어지면 조골세포에 의한 뼈 형성에 비해 골 흡수가 증가하여
골밀도가 감소한다. 폐경과 달리 일부 환자에서는 골 생성 속도가 느리고 골밀도가 감소하는데,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반 골절에서 흔히 발생한다.
6. 원인
: 골격 구조가 손실되고 약화된다.
이 원인은 다음과 같다.
칼슘과 단백질의 장기간 섭취 부족, 흡연, 코티손 약물 사용, 갑상선 기능 저하증, 나이가 들수록 활동량이 줄어듦,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짐
7. 증상
1) 초기증상
요통은 정상적인 증상이 없다.
2) 후기증상
갑자기 요통이 일어나 골절을 의미하는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며, 척추 기형이 생긴다.
작은 외상에도 골절을 일으킨다. (특히 힙과 팔 부분)
8. 치료
1) 약물 요법
칼슘, 활성 비타민 D, 에스트로겐, 칼시토닌, 불소 등을 사용한다. 골다공증 치료 목표는 칼슘 공급 부족,
위장관 흡수 증가, 칼슘의 골 흡수 억제 및 골 형성 촉진으로 볼 수 있다. 칼슘의 위장관 흡수를 돕는 약물에는
비타민 D 제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골 흡수 억제, 골형성 촉진을 위한 바이포스포네이트 약물과 칼시토닌을
지칭할 수 있다. 폐경 후 골다공증에서 호르몬 대체요법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호르몬 대체 요법 에스트로겐
비스포스포네이트
칼시토닌
비타민 D
NSAIDs
2) 일반 요법
담배와 알코올은 골밀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줄이거나 끊는것이 좋다.
골밀도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에어로빅, 조깅, 사이클, 줄넘기와 같이 체중이 많이 실리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심장을 튼튼히 하고
뼈를 강하게 할 수 있다.
에스트로겐 사용을 지시받으면 정기적으로 골반 검사와 자궁암 검사를 받을 것
한 달에 한 번 유방에 종양이 있는지 확인할 것
질 출혈이나 질 분비물이 잇으면 전문가에게 알릴 것
통증을 줄이기 위해 열과 얼음을 사용할 것
딱딱한 바닥에서 잘 것
짐을 들 때는 올바른 태도를 취해야 한다.
9. 기타
: 골다공증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분류된다. 원발성 골다공증은 연소기, 특발성, 폐경, 노화성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 속발성은 부신피질 기능항진증,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선단거대증, 헤파린치료,
장기 침상 안정 및 석고 붕대 고정과 같은 만성 질환의 합병증과 함께 나타난다.